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역별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제29회 한마음교류대회를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더하는 나이, 더 젊어지는 삶 – Active Aging, Active Life ’ 주제로 열린다.

초초고령사회의 장애인이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 간 복지격차 해소 및 지역단체 성장을 위한 연대를 통해 장애인의 공통 문제에 대한 장애인단체의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별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시작돼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