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출범 후 15~16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김영식 의장을 비롯해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고양시의회
▲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출범 후 15~16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김영식 의장을 비롯해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고양시의회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 후 첫 의원연수를 15~16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의원연수는 지난 7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출범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의원 상호 간 소통은 물론 집행부와 주요 정책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연수 동안 의원들은 최민수 강사(지방자치 의정연구원장)로부터 '예산안심사 및 행정 사무감사행정 사무감사 심화 기법' 강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주요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어 김문경 강사(더 키움 리더 대표이사)는 '공직가치 및 리더의 소통기술' 강연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및 위원회 운영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효율적 소통기술을 청취했다.

첫 의원연수에 나선 의원들은 전문 강사 강연 시 다양한 질의로 교육에 임하는 등 의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108만 고양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다짐했다.

김영식 의장은 “108만 시민의 신뢰를 받은 34명의 의원은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충실한 역활과 수행을 위해 전문성 확보 등 꾸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고양 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