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당사자 20명에게 명절선물 나눔을 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당사자의 가정에 경제적∙정서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필품들로 선물을 구성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추석 선물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통해 마련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장애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전달받은 선물과 그 안에 담긴 마음에 풍족해지는 기분을 느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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