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부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 항로에 투입 될 1600t급 대형여객선 '코리아프라이드'호가 18일 오후 인천 연안부두로 입항하고 있다. 코리아프라이드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한 대형 카타마란(쌍동형) 초 쾌속선으로 최고 시속 40노트(74㎞)로 운항이 가능하며 길이 72m, 전폭 16m이다. 승객 556명과 일반화물 40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인천항에서 출발해 백령도까지 현재 4시간 20분 소요되던 운항시간은 3시간 40분으로 40분 단축된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관련기사
[카드뉴스]국내 최초 건조된 초쾌속선 '코리아프라이드호'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된 초쾌속선 '코리아프라이드호'가 안전하고 빠르게 인천과 백령도를 잇는다.1600t급 규모로 승객 556명과 화물 40t을 동시에 실어나를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74㎞로 기존 운항시간이 4시간10분에서 3시간40분으로 단축된다. 높은 파도로 잦은 결항을 겪던 섬 주민들의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프라이드호는 최대파도 6.7m에서도 약 51㎞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 수유실과 반려동물실, 휠체어 보관석 등이 쾌적하게 조성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