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8574명 늘어 누적 2186만1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예측한 이번 재유행의 정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 이내에서 정점을 형성한 뒤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유입 사례가 633명으로, 코로나19 유행 후 가장 많았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만2435명, 서울 2만8375명, 경남 1만1631명, 부산 1만1151명, 경북 1만125명, 대구 9933명, 인천 9222명, 충남 8358명, 전남 7591명, 전북 6983명, 광주 6737명, 충북 6306명, 대전 6070명, 강원 5639명, 울산 4210명, 제주 2357명, 세종 1416명, 검역 3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많은 470명이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6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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