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라이온스클럽(회장 조상준)은 인천시내 시각장애인들이 폭염과 열대야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선풍기 41대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클럽 회원들은 손수 선풍기를 조립해 점자 사용설명서를 동봉한 후 인천시내 시각장애인 가정을 돌며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