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과 양평대교 전경./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

금요일(5일)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아침부터 밤 사이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서해안은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 기준으로 온열질환자 수가 403명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잠정집계했다.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서해5도 지역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야하며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서·동·남해 0.5∼1.0m로 일겠고 바깥 먼바다의 파고는 서·동·남해 0.5∼1.5m로 일겠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이다. ▲ 지역명 [오전, 오후] (최저∼최고)

▲ 서울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림] (26∼32)

▲ 인천 [흐리고 한때 소나기, 구름 많음] (26∼31)

▲ 수원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림] (26∼32)

▲ 춘천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4)

▲ 강릉 [맑음, 맑음] (27∼35)

▲ 청주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34)

▲ 대전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32)

▲ 세종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4)

▲ 전주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소나기] (26∼34)

▲ 광주 [흐리고 가끔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33)

▲ 대구 [구름 많음, 구름 많고 가끔 소나기] (26∼37)

▲ 부산 [맑음, 구름 많음] (26∼31)

▲ 창원 [맑음, 구름 많음] (25∼33)

▲ 제주 [맑음, 구름 많음] (28∼34)

 

※ 이 기사의 원 데이터는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