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3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부평구지회장 취임식에서 이문호(오른쪽) 신임 지회장이 차준택(왼쪽) 부평구청장에게 가정용 소화기 250대를 구입할 수 있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 지난달 27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3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부평구지회장 취임식에서 이문호(오른쪽 아홉 번째) 지회장과 차준택(왼쪽 일곱 번째) 부평구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하 자리에 섰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이문호 제 13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부평구지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달 27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라기 돼주는 사업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지회는 어르신 보행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점검 강화, 가정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 등을 역점사업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회 특화사업으로 매월 동별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이고 주기적으로 소화기를 보급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선 지역사회 나눔활동 일환으로 가정용 소화기 250대를 구입할 수 있는 성금 200만 원을 부평구에 기탁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