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된 전문 인력이다.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 자료 수집과 조사·연구·서류 제출 요구서 작성 등 구의원의 의정 활동 수행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32년 만에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 지원으로 구의회 정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