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26일 부평 꿈나무 교통공원에서 유아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 16회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26일 부평 꿈나무 교통공원에서 유아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연자)가 제 16회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 주간을 맞아 풍성한 유아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센터는 25~26일 이틀간 '우리 같이 놀아볼까?'란 주제로 포토존, 민속놀이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필리핀 가면 만들기, 중국 홍등 만들기 등 유아 대상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엔 '우리 아이랑 어떻게 놀까?'란 주제로 구체적 사례를 보여주며 놀이방법을 알려주는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자세한 세계 놀이의 날 주간 행사 소식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자 센터장은 "'놀이는 모든 세대를 아우른다'는 말처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적극 알려 유아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쑥쑥 자라나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발달을 돕는 건강한 놀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