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 경남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열렸다.
해당 대회에서 상인천중학교 검도부는 대회2일차에 실시한 160명이 참가한 통합 개인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상인천중학교 황준혁선수는 전남정읍중 김윤우 선수를 상대로 1대1 접전끝에 머리치기를 성공하여 2대1로 승리 전국 최강자에 등극했다.
단체결승전에서는 상인천중학교(출전선수:조원희ㆍ김태민ㆍ박대찬ㆍ황준혁ㆍ 박건희ㆍ김태준ㆍ이서진)가 인천부원중학교에 2대2 동점에 포인트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상덕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김 감독은 "강화훈련을 부상없이 잘 따라해준 선수들의 성과이며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서도 꼭 우승해 인천학생 검도선수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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