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이 전국 6개 지하철기관들 중 미세먼지 등 공기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천지하철공사(사장·임석봉)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환경부가 전국 지하철기관에 대한 현지점검과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공기질을 평가한 결과 인천지하철공사가 90.9점(현지점검 40.9, 미세먼지 50.0)을 기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대구지하철공사가 87.8점, 서울도시철도공사 87.1점, 부산교통공단 85.3점, 서울지하철공사 82.7점, 철도청 서울지역사무소 82.5점 순이었다.
또한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5월27일부터 6월17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미세먼지 등 7개 항목에 대한 역사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전부문에서 법정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의 경우 99.6㎍으로 법적기준치인 150㎍의 66.4% 수준이었으며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포름알데히드, 납도 기준치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질 기준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석면과 라돈에 대한 측정에서도 석면의 경우 모든 측정역사에서 검출한계치 이하로 나타났고 라돈의 경우 미국 환경청 권고기준의 22.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측정됐다. <남창섭기자> csnam@incheontimes.com
30일 인천지하철공사(사장·임석봉)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환경부가 전국 지하철기관에 대한 현지점검과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공기질을 평가한 결과 인천지하철공사가 90.9점(현지점검 40.9, 미세먼지 50.0)을 기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대구지하철공사가 87.8점, 서울도시철도공사 87.1점, 부산교통공단 85.3점, 서울지하철공사 82.7점, 철도청 서울지역사무소 82.5점 순이었다.
또한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5월27일부터 6월17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미세먼지 등 7개 항목에 대한 역사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전부문에서 법정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의 경우 99.6㎍으로 법적기준치인 150㎍의 66.4% 수준이었으며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포름알데히드, 납도 기준치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질 기준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석면과 라돈에 대한 측정에서도 석면의 경우 모든 측정역사에서 검출한계치 이하로 나타났고 라돈의 경우 미국 환경청 권고기준의 22.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측정됐다. <남창섭기자> csnam@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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