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3월 29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 도시재생 ‘재개발·재건축’ 움직임
차기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기조에 따라 인천에서도 이를 추진하는 주민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웃음샘마을 주민들의 사업 중단 해제 투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재개발·재건축으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박 시장 재선 채비… 국힘 잇따라 캠프 개소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들이 이번 주 잇따라 선거캠프를 꾸리고 당내 경선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박남춘 시장이 재선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정의당도 내달 6일께 경선 공고와 함께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합니다.

▲ “제2의료원 우리지역에”… 뜨거운 유치전
중구와 연수구, 계양구등 3개 지자체가 희망하는 ‘인천시 제2의료원’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연수구가 유치 서명운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계양구민 1200명은 인천시의회에 계양구 유치 필요성을 주장한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장 내 괴롭힘’ 상반된 결론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의혹을 놓고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상반된 결론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혐의 없음’을, 도는 혐의가 있다고 각각 통보했습니다.

▲ 킨텍스 지원부지 갈등… 3년 만에 고양시 승소
고양시가 800억 원 상당의 킨텍스 지원부지를 되찾았습니다. 고양시는 ㈜다운21과 킨텍스 인근 호텔부지 매매계약 해제를 놓고 3년간의 법정 다툼 끝에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해 800억 원에 달하는 부지의 소유권을 돌려받았습니다.

▲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이재명 지키자”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정식·안민석·염태영 등 예비후보 모두 ‘이재명의 경기도’를 전면에 내세우고 일전을 치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