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센트 제공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3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콘센트는 "B.A.P 리더이자 프로듀서였던 방용국이 다음 달 2일 새 미니음반(EP) '2'를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용국이 2019년 첫 솔로 정규 음반을 발표한 뒤 3년 만에 새 앨범을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 음반에는 6곡이 수록되며 방용국이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음반은 방용국 자신의 자아를 표현한 '카오틱'(CHAOTIC), '원더링'(WANDERING)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방용국은 소속사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제 음악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