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아트아카데미는 7일 서구 대호빌딩 5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인증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스타아트아카데미의 전진탁 대표는 소재지인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원창동에서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라모델 강좌 개최 및 스타봉사단운영을 통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을 해왔으며 그간의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받아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MBC성우 양준건의 사회로 이재현 서구청장, 이규천 신현원창동장, 임단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서구 사회적기업협회 김재필회장 및 신현원창동 한국GM노동조합 김준오 지부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 배우 조인성, 야구선수 추신수, 기획사 아이오케이 장진우 대표, 관내 기업인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SK인천석유화학 등에서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전진탁 CEO는 현판식에서 “그동안 기업이 단순한 이윤추구만이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관내에서 미력이나마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해 왔는데 함께해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사회적기업 예비인증을 받게 됐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축하와 격려를 발판삼아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규천 신현원창동장은 축사에서“이번에 신현원창동 관내에 소재한 스타아트아카데미가 그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예비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번창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 큰 사회적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