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너트론은 29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14가구에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이너트론 임직원 65명이 참가했다.
전날인 28일에는 부평구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예림원(원장 손소희)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트리오, 엘라스틴, 마스크 등 후원물품은 예림원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이너트론 조학래 대표는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회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과 성취감을 갖게 됐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너트론은 2013년부터 매년 후원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일보 인천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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