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1천경기 연속 출장에 도전하는 최태원 선수〈사진〉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SK 와이번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kwyverns.com)와 팩스(429-4565)를 통해 팬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SK 상품권을 우수작 5명에게는 최태원 선수의 사인이 든 배트를 선물한다.
 후반기 경기 일정을 보면 최태원 선수 1천경기 연속 출장기록은 다음달 17일 광주 기아전에서 달성될 예정이다.
 참고로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기록은 지난해 은퇴한 칼 립켄 주니어의 2천6백32경기이고 일본은 기누가사 사치오의 2천2백15경기다.
〈김칭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