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교육위원·비경력직
 부족한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의 증원과 교원들의 복수·부전공 자격연수와 해외 체험연수 확대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OECD 국가 수준으로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수준별 선택중심의 제 7차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과 교실 및 교사 연구실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립학교의 특수성과 창의성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사립학교를 에워싸고 있는 각종 교육규제를 완화하고 재정결함 보조금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립학교와 동등한 수준의 교육여건이 조성되도록 사립학교와 도서지역 학교에 역점을 두겠다. 또 교수-학습용 소프트웨어와 컨텐츠 개발, 학교도서관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2004년부터 완전히 실시되는 중학교 무상교육에 저소득층 자녀가 배움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학비 지원과 중식비 지원이 확대되도록 하겠다.
 ▲64·무직·경력직
 초·중 학교 기초학력의 책임 확보와 학습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도서관 정비 및 공공 도서관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학력 향상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각 계층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시교육 행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시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육제도를 개선, 보완하고 재정을 확충하는 등 각급 학교의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기초 자치단체에서도 학교 교육을 부분적으로 지원하면서 교육사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운영위원의 위상 강화 및 활동 여건 개선책을 마련하고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시켜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를 구축해 나가겠다.
 과대,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기구를 구성하고 `교육문제 청원 신문고제""를 운영해 학교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60·교육공무원·경력직
 교사들의 교직 사명감을 부추겨 스스로 교육개혁의 주체가 교사들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해 전문적 자질을 갖출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고 학원 폭력을 근절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서울 못지 않은 최우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사의 전문성 확보와 학생들의 면학 풍토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의 학력 지상주의 의식을 완화시켜 올바른 인성의 바탕위에 창의성 교육이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관을 유지시키겠다.
 또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초·중교육의 진로지도와 특성화된 실업계 고등학교를 취업과 관련해 산·학 협동 체계로 활성화 시켜 실업계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도록 하겠다.
〈장지돈기자〉
jeedo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