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연말을 맞이해 수원 팔달구 지동 일대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연탄 6500장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6일에는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위원장 등 변호사 약 20여명이 모여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변호사들은 경사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의 인권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사랑과 관심을 베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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