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인천 세계민속예술제 기념사진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국제민간문화교류단체(IVO) 인천시협회(대표·신종택) 주관, 인천사진작가협회 후원.
 사진전에는 월드컵기간이던 지난 6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 16개국 민속공연팀을 초청해 인천종합문예회관 메인무대 등에서 개최했던 `세계민속예술제"" 공연사진과 월드컵문화행사 관련 사진 80여점이 전시된다.
 민속예술제 참가국의 민속 및 기념품 1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민속예술제 공연 내용을 비롯해 문학경기장의 월드컵 첫 경기, 문화행사 등의 영상물도 상영된다.
 18일 오전 11시30분 개막식에는 조진숙 무용단이 `인천의 희망과 밝은 미래""를 주제로 춤공연을 한다.
 ☎011-328-9376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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