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평화적인 노사문화정착을 위한 노·사·정 간담회가 개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하역회사·선사, 경인항운노조가 참여하는 노사정위원회를 구성 오는 23일 오전 10시 첫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노사정간담회는 그동안 현안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개최되는 단발성 간담회에서 탈피해 1년에 4월과 10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인천항의 실질적인 운영주체들이 참여해 항만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백범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