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 산둥성 롱청(榮成)시 스다오(石島)항을 잇는 카페리 항로가 오는 26일 개설된다.
 운항선사인 화동해운유한공사는 이날 인천항 제1국제여객부두에서 화동명주호(1만2천5백t급)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동명주호는 여객 588명과 컨테이너 140TEU(1TEU는 20피트짜리 1개 기준)를 실을 수 있고 운항일정은 매주 화·목·토요일 인천항에 입항한다.〈백범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