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공항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을 위한 대단위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국제업무지역 인근 3만평의 부지에 100타석 이상의 대단위 골프연습장을 만들기 위해 다음주 중으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50억의 사업비가 들어갈 이 골프연습장에는 300야드 이상의 타석 100개와 피칭연습장 9홀, 퍼팅 및 벙커연습장, 300면 이상의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항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다음달 중으로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뒤 1년간의 공사를 거쳐 내년 7월 골프연습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공고에서 최소 보장액으로 공사가 정한 최저 수용금액(연간·8백30만원) 이상의 최고 금액을 제시한 업체나 투자자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토지사용료는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연간 최소 보장액을 월별 균등 분할한 금액과 월간 총 매출액에 영업요율(25%)을 곱해 산출한 영업료를 비교, 높은 금액을 공사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매월 징수하게 된다.
〈인치동기자〉
airin@incheontimes.com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국제업무지역 인근 3만평의 부지에 100타석 이상의 대단위 골프연습장을 만들기 위해 다음주 중으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50억의 사업비가 들어갈 이 골프연습장에는 300야드 이상의 타석 100개와 피칭연습장 9홀, 퍼팅 및 벙커연습장, 300면 이상의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항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다음달 중으로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뒤 1년간의 공사를 거쳐 내년 7월 골프연습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공고에서 최소 보장액으로 공사가 정한 최저 수용금액(연간·8백30만원) 이상의 최고 금액을 제시한 업체나 투자자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토지사용료는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연간 최소 보장액을 월별 균등 분할한 금액과 월간 총 매출액에 영업요율(25%)을 곱해 산출한 영업료를 비교, 높은 금액을 공사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매월 징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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