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인테리어가 추석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예당인테리어는 ▲인천 서구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서구 가좌3동 행복복지센터에 라면 6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예당인테리어 김동건 대표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추석을 더 쓸쓸히 보내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조금이라도 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라면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