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1인 기획사 콘센트(CONSENT)를 설립했다.
16일 콘센트는 "방용국이 하반기 새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가수뿐만 아니라 모델, 연기자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워너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ADA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방용국은 2011년 솔로곡 '아이 리멤버'로 데뷔해 이듬해부터 6인조 그룹 B.A.P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첫 정규앨범을 내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신인 보이그룹 저스트비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다큐멘터리 영화 '숨'을 기획·제작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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