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됐던 송도신도시의 해안도로변의 철책이 제거돼 시민들의 해안출입과 송도신도시 홍보관의 방문이 자유로워진다.
 송도신도시홍보관은 그동안 군사작전지역내에 위치한 관계로 방문차량의 출입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출입도 많은 제한을 받아왔으나 이번 조치로 송도신도시를 찾는 내·외국인의 출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개방된 아암도와 송도신도시간 400m 이외 지역도 송도신도시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안전을 고려,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들의 해안 출입은 안전펜스 및 미관펜스 설치 등 안전조치가 실시된 후 가능해질 전망이다.
〈남창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