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대백화점 부평점에서는 도심속 전통장터 `상도 백년 명촌 명품전""을 연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지하 1층에서 펼치고 있는 명품전은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상도"" 세트장을 설치,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장승방아·흙도예 시연 등 고객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한국의 마지막 보부상들이 팔았던 그 시대 향토 특산물을 엄선, `인삼전"" `유기전"" `비단전"" `공예전""을 진행중이다. 수삼이 1만원, 제기세트 20만원, 비단 여름이불이 2만원대, 옻칠 도마가 2만5천원이다.〈김경수기자〉 k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