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소방서(서장·이병길)가 관내 구급차와 구조차 등에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Reds""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 대이탈리아전부터 한국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문학경기장에 출동하는 남동공단 소방서 고잔파출소 소속차량에 부착된 레즈(가로 110㎝, 세로 40㎝)는 이 때부터 시민들과 친해져 사진을 찍는 등 문학경기장의 새로운 명물이 됐다.〈유중호기자〉 kppa1217@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