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소장·안규호) 수용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을 돕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교도소 모범수용자 김모씨(31) 등 34명은 26일 오후 의정부시 고산동 심문우씨(63) 논에서 김매기를 하는 등 이 마을 400여평 논의 잡초를 모두 뽑아주었다. 김매기를 끝낸 심씨는 “일손이 부족해 논을 제대로 가꾸지 못했는데 수용자들이 김매기를 해주어 이 마을 주민들이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2회 가량 농촌일손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승원도기자〉
wdsung@incheontimes.com
교도소 모범수용자 김모씨(31) 등 34명은 26일 오후 의정부시 고산동 심문우씨(63) 논에서 김매기를 하는 등 이 마을 400여평 논의 잡초를 모두 뽑아주었다. 김매기를 끝낸 심씨는 “일손이 부족해 논을 제대로 가꾸지 못했는데 수용자들이 김매기를 해주어 이 마을 주민들이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2회 가량 농촌일손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승원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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