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소속사 제공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가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가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영화에는 주인공 마동석을 비롯해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한다.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내용을 담는다.

마동석은 다시 한번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를 연기한다.

서현은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샤론 역을, 이다윗은 바우와 샤론의 구마 의식을 돕는 팀원 김군 역을 맡는다.

정지소는 기이한 증상에 시달리는 동생 은서 역을, 경수진은 은서를 살리기 위해 '거룩한 밤'을 찾아오는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 역을 각각 맡는다.

마동석이 기획과 원안, 제작까지 맡았고 신예 임대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