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다음달 13일까지 부서별로 민원인 전화응대 태도를 점검키로 했다.
 구가 공직자의 친절봉사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부서별로 전화문의가 많은 민원사항을 선정해 이에 대한 공무원의 답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별도의 예고 없이 각 부서마다 5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화응대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창구로 대화할 때 표정이 보이지 않아 민원인에게 불필요한 오해는 물론 자칫 무례를 범할 수 있다며 항상 친절봉사행정의 자세를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건태기자〉 gunta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