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옥수역 귀신'이 최근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갔다.
배급사 스마일이엔티은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이 배우 김보라와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인형사',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과 일본 공포영화의 전설인 '링'의 작가 다카하시 히로시가 손을 잡았다.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 및 영화 '터치', '암전', '괴기맨숀' 등에 출연했으며 김재현은 드라마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등에 출연했다.
영화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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