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이달말까지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앵속·대마 등 마약류의 밀경작, 밀매, 투약사범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동안 검찰, 경찰,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앵속·대마의 밀경작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의약분업 이후 늘어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난업소는 특별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마약중독자의 재활 및 치료를 위해 용인정신병원, 의왕계요병원, 의정부의료원 등 3개 병원을 전문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 전액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했다. ☎(031)249-4347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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