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부부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가 29일 밤 10시 첫 선을 보인다.
TV조선에 따르면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경제력이 높은 아내 덕분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과 가족들에 포커스를 맞춰 그들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한다.
766억 원 '통 큰' 기부로 주목받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부부와 연 매출 500억 원대 사업가로 변신한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개그 콤비 부부인 홍현희-제이쓴, 지난 4월 결혼한 오종혁-박혜수 부부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기존에 볼 수 있던 부부, 혹은 가족 예능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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