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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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위도우'가 7월 7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부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릿 조핸슨)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음모와 실체를 깨닫고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며 스파이로 활약했던 자신의 과거와 어벤져스가 되기 전 함께했던 동료들을 마주한다.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철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이 레드룸의 음모에 맞서는 블랙 위도우와 함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