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강남본부 평택지사(지사장·김영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태광종합고등학교에서 지역 정보화의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제4회 인터넷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각급 학교에서 추천받은 3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터넷 검색과 네트워크 게임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참가자 대기실에 ADSL 시연회장을 마련, `메가패스""와 `크로샷"" 등 다양한 상품 사이트를 방문,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월드패스카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신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는 등 일석이조의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KT의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초·중·고 79개교의 1만8천여명에게 `1541""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고 각 학교 홈페이지에 인터넷 대회를 홍보하기도 했다.
 KT의 한 관계자는 “국민 속의 KT, 고객과 함께 하는 KT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한익희기자〉
ihh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