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수 백영규가 경인방송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백영규는 9일부터 TBN경인교통방송 오전 9시 FM 100.5Mhz ‘스튜디오 1005’ 방송 DJ로 나선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라디오 DJ로의 복귀를 알린 백영규는 "요즘 7080세대 감성 깊은 명곡들이 라디오에서 점점 사라지는 시대 또 그만큼 청취자들의 갈증을 느끼는 안타까움을 덜기 위해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영규는 올해 신곡 ‘서울 무정해’를 발표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