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한 영화 '랑종'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랑종'은 태국어로 '무당'을 뜻한다. 태국 동북부 이산 지역의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가족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나 감독은 시나리오의 원안을 썼다. 연출은 데뷔작 '셔터'(2004)와 태국 최고 흥행작인 '피막'(2014)으로 태국 최고의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반종 피산다나쿤이 맡았다.
'랑종'은 다음 달 국내에서 개봉한 뒤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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