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부경찰서(서장·김용택)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부서는 지역 주민에게 치안정보 및 경찰활동 사항만을 제공하던 기존 홈페이지에 콘텐츠를 추가해 새롭게 단장,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는 지난해 발간한 경찰관들의 애환이 담긴 `꿈이 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책자를 온라인화하는 등 홈페이지의 기존 콘텐츠를 방문자들이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이 수원시의 전반적인 행사 및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콘텐츠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홈페이지 운영으로 경찰의 민원업무 처리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나아가 변화된 경찰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심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