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 완공
시흥시와 안산시를 이으면서 시화·반월공단의 진입로 기능을 해온 거모~신길간 4㎞ 도로가 확장, 개설된다.
시흥시는 19일 모두 1백41억원을 들여 군자동 황고개에서 안산시 신길동을 잇는 왕복 4차선(길이 4㎞, 너비 20m) 도로를 오는 2005년까지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황고개~거모삼거리 왕복 2차선 도로(길이 2.76㎞)는 토지보상 등의 절차가 끝나는 올 연말께 착공, 오는 2004년 6월까지 왕복 4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또 나머지 신설 구간은 안산시와 공동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5년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시는 거모~신길간 도로가 개설될 경우 시화·반월공단이나 신길동에 추진되는 신도시,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 등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출퇴근 시간의 정체현상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김신섭기자〉
시흥시와 안산시를 이으면서 시화·반월공단의 진입로 기능을 해온 거모~신길간 4㎞ 도로가 확장, 개설된다.
시흥시는 19일 모두 1백41억원을 들여 군자동 황고개에서 안산시 신길동을 잇는 왕복 4차선(길이 4㎞, 너비 20m) 도로를 오는 2005년까지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황고개~거모삼거리 왕복 2차선 도로(길이 2.76㎞)는 토지보상 등의 절차가 끝나는 올 연말께 착공, 오는 2004년 6월까지 왕복 4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또 나머지 신설 구간은 안산시와 공동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5년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시는 거모~신길간 도로가 개설될 경우 시화·반월공단이나 신길동에 추진되는 신도시,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 등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출퇴근 시간의 정체현상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김신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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