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동식), 구성파출소와 함께 청덕동 소재 아람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 구성파출소는 아람공원 내 CCTV 사각지대에 ‘경찰관 집중 지역안전순찰구역임’을 명시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대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양동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