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이라는 개가를 올렸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폭락했다.
19일 서울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매도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전날보다 33.03포인트 급락한 776.37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도 66.26포인트 폭락한 66.26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를 기준으로 78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2월20일의 776.89 이후 처음이다.
〈김홍전기자〉
kimhj60@incheontimes.com
19일 서울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매도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전날보다 33.03포인트 급락한 776.37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도 66.26포인트 폭락한 66.26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를 기준으로 78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2월20일의 776.89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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