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방방콘) 21' 최대 동시 접속자가 270만명 이상이 몰렸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약 8시간 동안 진행된 '방방콘 21'에서 방탄소년단의 과거 콘서트 및 팬미팅 실황 3편이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로 무료로 공개했다.
콘서트 직후 바로 176만명을 돌파했고, 마지막 콘서트의 피날레 에서도 200만 명을 웃도는 아미들 등이 시청했다.
멤버들은 '방방콘 21(포스터)' 시작에 앞서 "방방콘 공연장 내 모든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니 맛있는 간식과 함께 방방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등 재치 있는 멘트로 직접 관람 에티켓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트리밍 창에는 콘서트 장면에 호응하고 공연에 대한 향수를 나누는 전세계 팬들의 실시간 댓글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SNS에서도 화제성이 폭발적이었다. '방방콘 21' 관련 키워드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순위를 모두 장악하기도 했다.
트위터에는 '방방콘21', 'BANGBANGCON21' 등 공연과 관련해한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전 세계에서 약 350만 건 올라오기도 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