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직원 20여명, 아라뱃길 및 정서진 인근 쓰레기 수거
물의 가치를 떠울리며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
▲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용명)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4일 아라뱃길 및 정서진 일대에서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아라뱃길지사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용명)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물의 가치를 상기 및 홍보하기 위해 24일 아라뱃길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1992년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이다.

이번 행사는 아라뱃길지사 직원 20여명이 노사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에 유의하며 참여하였다.

이날 아라뱃길지사 직원들은 마대 20자루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물관련 공기업 일원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동참했다.

김용명 K-water 아라뱃길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및 물 관련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물 전문기관으로서 물의 소중함과 쾌적한 물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