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 지사장 박인호(우측에서 첫 번째) 등이 '농업인 희망동챙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인천지역본부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지사장 박인호)는 농업인의 채무를 종결하여 농업인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자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적용,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희망동행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A씨는 농장을 운영하다 사업에 실패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으로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A씨는 이번에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로부터 건강 검진권과 생필품 전달의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에서 2019년부터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채무감면 등으로 채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 박인호 지사장은 “그동안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재기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