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은 2020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에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을 선정하고 해당 농협에서 지난 18일 시상식을 가졌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내실 있고 건전한 사업운영 및 농업ㆍ농촌ㆍ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특히 인천원예농협은 그룹내 23개 농협중에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사업실적을 기반으로 금번 우수농협에 선정되었다.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2021년에도 인천농협은 금융기관의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대표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