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의 인주, 상인천, 만수, 남동 , 구월남촌 등 5개 새마을금고와 인천지방국세청의 직원들이 3월 11일 부터 '사랑의 헌혈 릴레이' 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인천본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유경진)는 남동구 소재 인주, 상인천, 만수, 남동 , 구월남촌 등 5개 새마을금고 및 인천지방국세청과 함께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벌였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헌혈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사적인 헌혈 릴레이를 통해 2021년도 '세계 헌혈의 날'과 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을 기념하여 헌혈증 5,800개를 일괄 기부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013년에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바 있으며, 당시 1,326개 금고가 참여하여 12,073명이 헌혈했다.

인천 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3월 8일 중·동구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11일 남동구, 12일 부평구를 진행했다. 이어 3월 25일 미추홀·연수구, 26일 계양구·서구로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