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문학회는 인천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월드컵 개최를 기념한 시 낭송 및 퍼포먼스의 밤 `세계로 향한 작은 아우성""을 5일 오후 7시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시인 이가림, 조우성, 김용범, 김윤식이 초대시인으로 나오며, `그대에게""(박경순), `이방인""(김재칠), `여우 그리고 어머니""(이영숙), `연어의 죽음""(정승렬) 등 10여편의 주옥같은 시들이 낭송될 예정이다. 특히 시인 이가림씨는 자작시 `내마음의 협궤열차""를 해설할 예정이다.
〈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