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우리민족의 전래 설화인 선녀와 나무꾼과 견우와 직녀를 원형으로 하고 있다. 이 공연은 서라벌국악예술단의 2002년 월드컵 기념 및 인천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홍성덕씨(전 서라벌 국악예술단장)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야사, 설화, 전설과 애정, 이별 중심으로 여성들만 출연하는 여성국극의 전통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여성 국극인들의 섬세한 동작과 소리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