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에몬스가구는 지난달 25일 인천 본사에서 ‘2021 에몬스 장학생(14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에몬스 장학회는 올해 14기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14기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산교육대학교 김도연 학생 등 총 12명이 선정됐으며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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